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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

어깨 수술 후 재활의 원칙

by 대두다당류 202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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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수술 후 재활의 원칙

 

⦁   환자의 통증상태를 항상 고려, 일부러 통증발생을 권장해서는 안된다.

  정확한 평가를 통해 병인, 기능장애 유무, 조직의 반응성 등을 파악해야 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운동범위, 저항의 정도, 운동방향 등을 정한다. -> 등척성 운동으로 시작해서 등장성 운동으로 관절운동범위를 점진적으로 늘여 나가고, 저항운동은 최소 저항에서 시작해서 최대 저항운동으로 진행한다.

  견갑골 주위 근육의 안정적인 작용을 위한 선별적 강화운동을 시행한다.

  종합적으로 재활프로그램은 환자 개인의 반응성, 유연성, 성격, 치료 목적, 수술적 고려사항, 합병증 등을 고려해야 한다.

 

대부분은 수술 후 가능하면 빨리 수동적 운동을 시작하고 능동적 운동은 회전근개 가 회복된 후에 시작한다. 운동 강도의 선택은 봉합된 조직이 얼마나 안정적인가 하는 술자의 판단에 좌우된다.

광범위 파열은 봉합 후 재파열이 흔하지만, 강직은 잘 발생하지 않는데 관절낭과 힘줄이 유착되지 않고 조직이 얇고 약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힘줄이 튼튼하고 굵은 상태를 유지하는 작은 파열은 재파열은 쉽게 일어나지 않지만 강직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술 후 적극적인 재활이 필요하다.

수술 전 관절운동범위와 근력의 정도, 수술 중 조직의 상태 역시 재활치료와 예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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