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관절 탈구

어깨관절 탈구

 

어깨 탈구는 상완골 머리 부위가 관절 소켓에서 빠져나올 때 생긴다. 어깨 탈구는 어깨관절의 구조때문에 비교적 흔하다. 인체의 다른 관절과 달리 어깨관절에는 골성 지지가 거의 없다. 이 것은 독특한 관절운동이 가능하게 하지만 운동도중 탈구가 일어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증상

 

1. 뚜렷한 변형- 어깨 바깥쪽이 둥글게 보이지 않고 편평하게 보이게 된다.

2. 관절운동을 시도할때 심한 통증이 있다.

3. 주위 근육의 경직이 있다.

4. 관절운동의 상실- 팔이 몸의 외측에 힘없이 달려 있다.

5. 상완골의 머리 부위가 원래 위 보다 아래쪽에서 느껴진다.

 

원인

 

1. 팔을 앞뒤로 힘을 줄 때 팔을 과신전한 상태로 넘어질 때

2. 어깨의 바깥쪽에 충격이 가해질 때, 넘어지거나 다른 선와의 접촉에 의하여

 

 

주의할 점

 

1. 어깨가 한번 빠지면 다시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2-3번이상 다시 빠지면 대개 수술이 필요하다.

2. 드물게 어깨탈구시 신경기능이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치료

 

1. 바로 의사를 찾는다(어깨관절에 정복이 빠를수록 회복기간이 짧고 합병증이 적다)

2. 팔을 보호하는 슬링(sling)을 한다.

3. 의학지식이 없는 사람이 팔을 정복해서는 안된다.

4. 의료요원이 도착할 때까지 20분이상 얼음을 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