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골근건염(Peroneal tendinitis)

비골근건염(Peroneal tendinitis)

 

비골근건염은 바깥쪽 발목뼈 위로 주행하는 건의 염증이다.

 

증상

 

1. 증상은 점진적이다.

2. 달리기를 할 때 바깥쪽 발목위로 통증, 압박통이 생긴다.

3. 통증은 위쪽으로 하퇴 바깥쪽으로 펴진다.(방산통)

4. 상태가 악화되면 이 부위에서 염발음이 들린다.

 

원인

 

1. 과훈련이 주된 원인이다. 특히 훈련의 빈도, 강도, 시간이 갑자기 증가할 때 그러하다. 그렇지만 이 건염과 관련된 내적, 외적원인이 있다.

 

①내적원인 : 굽은 다리(내번족, bowleg), 높은 아치 상태의 발 등 해부학적 이상은 발을 바깥쪽을 사용하여 달리게 한다. 이것은 비골근건 위에 지나친 부하가 걸리 게 한다. 근력과 유연성의 부족, 특히 딱딱한 비골근 등도 원인이다.

②외적원인 : 너무 딱딱한 훈련장 표몀, 망가진 신발, 건에 마찰을 일으키는 신발 등이

원인이다.

 

달리기 선수, 특히 굽은 다리나 높은 아치의 발을 가진 경우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수술이 필요한 정도까지 악화된다.

 

치료

 

1. 2주정도 이런 상태를 유발한 동작을 중지한다. 건염을 악화시키지 않는 동작을 계속한다.

2. 48-72시간 아이스로 치료하고 그후에는 습열을 댄다.

3. 발의 높은 아치가 원인이라면 아치를 지지하고 달릴 때 발의 바깥쪽을 이용하는 경향을 감소시키는 보조기를 적용한다.

4. 모든 증상이 사라지면 점차적으로 달리기로 복귀한다.

5. 통증과 염증의 초기 단계를 교정하면 RICE를 처방하고 그 다음에 근력과 유연성을 증가 시키는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6. 초기 통증이 사라지는대로 48 - 72시간이내  3단계 재활 운동을 시작한다.

7. 적절한 치료를 하면 4 - 6주 이내에 완치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