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엘보우(상완골 외측 상과염)
테니스 엘보우는 팔의 외측골성 돌출부에 부착되는 전완 신전근 건의 염증이다. 테니스 엘보우는 가장 흔한 과사용 손상 중의 하나로, 상체의 스포츠 손상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매주 플레이를 하는 선수의 절반, 1주일에 1-2회 코트를 찾는 선수의 25%에서 이 상태에 빠지게 된다. 테니스 엘보우는 테니스선수에게만 생기는 것은 아니고 라켓 스포츠-스콰시, 라켓볼-그리고 골프에서도 발생한다.
테니스 엘보우는 전완 근육에 대한 반복적인 스트레스에 의하여 생긴다. 그리고 팔꿈치 외측부위의 외측 상과에 부착되는 부위로 충격이 전달된다. 선수가 적절하게 컨디션이 되어 있지 않거나 부적절한 기구, 부적절한 기술을 사용하면 스트레스는 악화된다. 종종 이 것은 여러 가지 요소의 결합으로 생긴다. 나쁜 백핸드 자세가 주된 원인이다. 테니스 엘보우와 관련이 있는 주된 외적 요소는 다음과 같다.
- 라켓: 라켓이 더 무거울수록, 더 작을수록, 줄의 장력이 클수록 팔에 더 큰 스트레스가 가해진다.
- 코트 표면: 딱딱한 표면은 볼이 라켓 줄과 부딪히는 속도를 증가시키고 팔에 전달되는 스트레스도 증가한다.
- 볼: 볼이 오래되고 무거울수록 팔에 흡수되는 충격량이 증가된다.
테니스 엘보우에서 위험인자는 컨디션닝(conditioning), 특히 어깨에서의 근력과 유연성의 부족이다. 약해진 어깨가 결국 테니스 엘보우가 되는 병의 단계에서 첫 번째 소견이다. 자주 회전근개의 자극으로부터 시작한다. 종종 회전근개의 자극으로부터 시작하고 이것은 전체 팔에 약화를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테니스 기술에 영향을 미치고 차례로 테니스 엘보우를 유발한다.
테니스 엘보우는 특히 40대 이상에서 손상을 입기 쉬운데 이는 나이가 들수록 회복속도가 더 느리기 때문이다. 중년이상의 나이에서는 근육 건이 팔꿈치 바깥쪽의 돌출 부위에 부착되는 부위에 생긴 미세손상은 시합사이에 회복될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한다.
증상
1. 증상의 시작은 점진적이다.
2. 주관절 바깥쪽 돌출부위, 외측 상과에서 통증이 있다.
3. 문손잡이를 돌리거나 악수를 하는 것처럼, 저항에 대하여 손목을 돌릴 때 통증이 증가 한다.
원인
1. 전완부의 신전근에 대한 반복적인 스트레스
주의할 점
1. 테니스 엘보우는 초기에 다루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반흔 조직들이 회복되는 것을 막는데 이는 이 부위가 혈액 순환이 나쁘기 때문인데 그러므로 예방과 초기치료가 중요 하다.
2. 외측상과에서 통증이 너무 심하면 구조물의 약화에 의하여 완전한 파열이 일어났을 수도 있다.
치료
1. 증상이 느껴지자 마자 환부에 얼음을 댄다. 얼믐마사지는 특히 테니스 엘보우에서 효과 적인 치료법이다.
2. 72시간 후에 회복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습열 패드를 댄다.
3.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이 상태를 유발한 모든 동작을 중지한다.
'근골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목 건염 (0) | 2024.02.24 |
---|---|
경골과 비골의 피로골절(stress fracture of the tibia and fibula) (0) | 2024.02.22 |
흉골쇄골인대(sternoclavicular ligament)의 분리 (0) | 2024.02.18 |
쇄골골절 (0) | 2024.02.15 |
반월판 손상(Meniscus injuries) (0) | 2024.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