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사키(MADSAKI)

매드사키(MADSAKI)는?

MADSAKI는 1974년에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화가로, 그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갤러리와 박물관에서 전시되어 왔습니다. 주목받은 갤러리 중 하나인 갤러리 페로틴(Galerie Perrotin)을 비롯하여 다양한 전시장에서 그의 작품이 소개되었습니다. MADSAKI의 작품은 크기와 형태에 따라 다양한 경매에서 판매되어 왔는데, 최고가는 2022년에 크리스티 홍콩에서 팔린 비너스 2세의 탄생으로 609,944달러에 이르렀습니다.

 

그의 작품은 주로 역사화, 영화, 대중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스프레이 페인팅으로 표현됩니다. 특히, 인물들의 얼굴에 웃음을 담은 작품들은 마드사키의 독특하고 다의적인 표현을 보여주며, 진지함과 유머, 우울함과 공허함 등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MADSAKI는 예술학교를 졸업한 뒤 미술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의 주요 매체는 1980년대 뉴욕에서 접한 그래피티에서 영감을 받은 스프레이 페인팅입니다. 그는 '워너비(Wannabe)' 시리즈를 통해 고전적인 작품을 재해석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앙리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등의 거장들의 작품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현대적으로 업데이트했습니다.

 

무라카미 다카시가 설립한 도쿄의 카이카이 키키 갤러리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한 만남을 시작으로 협업 전시회도 개최했습니다. MADSAKI는 다양한 미술전에서 활동하며, 그의 작품은 광범위한 주제와 레퍼런스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의 단체전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갤러리와 박물관에서 개최되었으며, 그의 예술은 광고, 영화, 예술 작품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MADSAKI는 문화적 덧없음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의 가치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며, 그의 작품은 높은 시장가치를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