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봉쇄골인대(acromioclavicular ligament)의 분리손상
분리손상으로 불리는 어깨손상은 급성 염좌이다-어깨 뼈들을 고정하는 인대가 늘어나거 나 찢어지는 것이다. 이런 분리증의 가장 흔한 것은 어깨관절과 쇄골을 연결하는 인대인 견봉쇄골인대의 손상이다. 이것은 손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 1도(경한), 2도(중등도), 3도(완 전 분리)으로 구분한다.
증상
1. 1도 분리증(인대가 단지 늘어나는 것): 쇄골의 바깥쪽 끝으로 통증과 압박통이 있다. 팔을 몸의 앞쪽으로 움직일 때 통증이 악화된다. 통증은 심하지는 않지만 수면을 방해 할 정도이다. 뼈의 이탈은 없고 어깨는 안정되어 있다.
2. 2도 분리증(인대의 부분 열상): 쇄골의 바깥쪽 끝에 심한 통증과 압박통이 있다. 어깨 에 일정하게 지속적으로 통증이 있다. 경한 변형이 있다-쇄골의 바깥쪽 끝이 위쪽으로 내민다.
3. 3도 분리증(인대가 완전히 파열된다): 심각한 변형이 있다-쇄골의 바깥쪽 끝이 밀고 올라오고 불안정하게 보인다. 팔을 머리위로 올릴 때 통증이 심해진다. 부종과 피멍이 있다.
원인
1. 어깨끝 위로 넘어질 때
2. 다른 선수로부터 어깨 끝이나 옆에 직접적인 충격을 입을 때
주의할 점
1. 어깨분리증이 치료되지 않으면 변형된 쇄골에서 오랜 기간 통증, 약화 그리고 어깨에 서 관절운동의 소실 등이 지속되는데 수술을 통하여서만 교정될 수 있다.
치료
1. 1도, 2도 손상은 보존적인 방법으로 치료될 수 있다:
2. 손상 후 첫 주동안 한번에 20분씩 가능한한 자주 얼음을 댄다.
3. 손상 후 7일에서 10일 까지는 얼음을 대지 않고 팔에 슬링(sling)을 댄다.
4. 통증이 줄어들면 바로 재활치료를 시작한다.
5. 다음 문제가 있으면 반드시 의사를 접촉해야 한다:
6. 어깨 위로 팔을 들어올릴 수 없다.
7. 손상 후 10일 후에도 여전히 지속적인 통증과 관절운동이 제한되어 있을 때
8. 손상 후 첫 10일 동안 관절의 움직임이 감소하고 통증이 증가될 때
9. 3도손상의 경우 다음 순서로 치료한다.
10. 의료요원의 도움을 청한다.
11. 슬링으로 어깨를 고정한다.
12. 탄력붕대로 팔을 어깨에 고정한다.
13. 의료요원이 도착할 때까지 한번에 20분씩 부드럽게 얼음을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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